낮보다 아름다움 밤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야경을 즐기기 좋은 관광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서울은 빛나는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강변 조망이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방법으로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즐기기 좋은 장소와 방법을 소개하오니 취향에 맞는 곳을 잘 선택하시어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어느곳을 가더라도 만족하실꺼라 확신합니다.
1. 시작: 남산타워 (N서울타워)
서울 야경의 상징적인 장소로 남산타워를 첫 번째 코스로 추천합니다. 남산타워는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불빛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 가는 법: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남산순환버스(02번 또는 05번)를 타거나, 도보로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밤하늘 아래 서울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 즐기는 법: 전망대에 올라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서울 야경을 감상하세요. 강남의 빌딩 숲, 한강의 반짝이는 물결, 멀리 보이는 경복궁의 실루엣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타워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연인들의 자물쇠로 유명한 ‘사랑의 자물쇠’ 구역도 구경해보세요.
- 팁: 저녁 7시 이후 방문하면 해질녘이 지나 완연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한강 유람선: 여의도에서 반포대교까지
다음으로 한강으로 이동해 야경 유람선을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강은 서울의 심장부라 할 수 있으며, 강 위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은 색다른 감동을 줍니다.
- 가는 법: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하세요. 유람선은 저녁 시간대(보통 7시~9시 사이)에 자주 운행되며, 약 1시간 코스로 운영됩니다.
- 즐기는 법: 배 위에서 여의도의 고층 빌딩과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포대교의 분수는 밤에 조명과 함께 물줄기가 춤추듯 움직이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따뜻한 음료를 들고 갑판에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즐겨보세요.
- 팁: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 티켓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꼭 크루즈를 이용하지 않아도 한강고수부지에 자리 잡고 앉아서 한강변 야경을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북악스카이웨이 & 팔각정
추천 이유: 드라이브와 함께 즐기는 야경 명소로,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가는 길이 조금 불편하지만 힘들게 이동하여 도착했을때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낮에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을 해도 충분하지만 낮보단 밤에 더 분위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가신 후 마을버스 02번을 탑승하여 성곡미술관에 하차 도보로 15분을 올라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기는 쉬운곳은 아니지만 힘들게 올라간 만큼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추천 이유: 대한민국 최고층 빌딩(555m)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야경만 보려고 방문하기에는 이용료가 부담스러운점을 고려하시어 조금 이른시간 방문하시어 센셋부터 쭉 즐기시는걸 추천드려요.
지하철 2호선 & 8호선 잠실역(1, 2번 출구) 도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118층 유리바닥 전망대에서 아찔한 경험과 함께 강남. 한강. 남산등 서울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청계천 & 광화문 야경 산책
추천 이유: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걷으며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빌딩과 어울어진 청계천의 조명을 함께 즐기시기 좋아요. 청계천 빛초롱축제 기간에 맞추어서 방문하신다면 더더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 출발: 청계광장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 추천 루트:
- 청계광장 → 광화문광장 → 세종대왕 동상 → 덕수궁 돌담길
- 입장료: 무료
-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야경 포인트: - 청계천의 은은한 조명과 물소리가 좋아요. 청계천변에 앉아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갖어보아요.
- 광화문광장의 야경과 경복궁의 아름다운 조명
마무리 추천
서울의 야경을 완벽하게 즐기려면 남산서울타워 → 한강유람선 → 롯데월드타워 코스로 이동하면 화려한 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북악스카이웨이 → 청계천 야경 산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