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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튤립 축제

by content4u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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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튤립 축제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튤립축제는 매년 봄을 맞아 진행되는 대표적인 이색페스티발로, 화려한 튤립과 사랑스러운 산리오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5년의 경우, 3월 21일에 개막하여 6월 15일 일요일 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에버랜드의 메인 공간 중 하나인 포시즌스가든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산리오캐릭터즈라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전 튤립축제만 할때보다 인기 많은 산리오 캐릭터와 콜라보 하는거라 작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즐길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탱글탱글 예쁜 튤립꽃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산리오 캐릭터와 함께 하는 야외 놀이공원은 좋은 추억을 주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축제의 주요 특징

2025년 튤립축제는 약 100여 종, 120만 송이에 달하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들로 포시즌스가든을 화사하게 물들입니다. 여기에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이 더해져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시즌 2'로 명명되며, 기존 캐릭터 외에 한교동, 우사하나, 케로케로케로피 같은 새로운 산리오 캐릭터들이 추가로 등장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알파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부모 세대부터 MZ들 까지 계속된 사랑을 받는 산리오 캐릭터들의 파워가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들며 이런것이 문화의 힘이구나!!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축제의 주요 테마는 '페어리타운(요정마을)에 초대된 산리오캐릭터즈가 꽃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이를 기반으로 한 몰입감 있는 공간 연출이 돋보입니다. 예를 들어,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캐릭터들이 일곱 빛깔 미끄럼틀을 타고 에버랜드에 도착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스크린 앞에는 튤립 화단과 캐릭터 얼굴을 꽃으로 형상화한 테마정원이 조성됩니다. 이러한 연출은 마치 캐릭터들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튤립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요소로 가득합니다. 포시즌스가든 곳곳에는 캐릭터별 테마존이 마련되는데, 예를 들어 작년에는 쿠로미의 차밍 팝콘트럭에서는 한정판 팝콘통과 함께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고 (작년 쿠로미 팝콘통과 달리 올해는 시나모롤 팝콘통이라고 하니 품절되기 전에 부지런히 가야할것 같아요.)  포차코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바나나 맛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나모롤이 운영하는 몽실구름 카페에서는 솜사탕 스무디 같은 귀여운 디저트가 제공되며, 헬로키티의 퍼퓨랩에서는 향기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마존들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캐릭터와 교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먹거리 외에도 굿즈와 이벤트가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로즈기프트와 메모리얼샵에서는 스마트톡, 키링, 젤펜 등 220여 종의 산리오캐릭터즈 굿즈가 판매되며, 이 중 60종은 에버랜드 한정판으로 특별함을 더합니다. 또한, '페어리타운 트래블 다이어리'라는 워크북 이벤트는 포시즌스가든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캐릭터 이야기를 알아가는 탐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4월 중순까지는 매주 주말에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직접 등장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미리 공개된 에버랜드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 캐릭터 인형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의 봄 맞이 대형 야외 공연도 주목할 만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와 이탈리아 베니스 축제의 열정을 담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100만 개 LED 전구로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는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입니다.

한편, 에버랜드에 입장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길은 매화와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입니다. 3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 매화는 축제 초반 절정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 튤립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하늘정원길 단독 입장권은 5,000원으로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놀이기구를 즐길 계획은 없는 바람 쐬러 다녀오는 것이 목적인 분들은 자유이용권보단 입장권만 구매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방문 팁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포토존이 많고 구조물이 크기 때문에 셀카보다는 삼각대나 카메라 받침대를 활용해 사진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소품(예: 선글라스, 머리핀)을 챙기면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주말마다 방문객이 많아 일찍 도착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도 붐비는 인파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용하고 있는 카드사의 혜택을 잘 살펴보고 활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니 본인 주요이용 카드의 혜택도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튤립축제는 봄의 아름다움과 캐릭터의 귀여움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행사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어필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작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봄철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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